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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재창업, 갑질 대신 '건전한 파트너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4초

최근 가맹본사의 가맹점에 대한 불공정거래행위, 이른바 ‘갑질’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식자재 가격 부풀리기,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 떠넘기기, 불필요한 인테리어 비용 강요하기 등 가맹 본사가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가맹점에 대해 불공정 거래행위를 강요하는 경우 가맹 점주가 고스란히 부담을 떠안게 되는데 이를 견디지 못하고 가게 문을 닫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갑질 횡포에 사업을 접고 다시 창업하는 자영업자들이라도 상당수는 여전히 수월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프랜차이즈로의 재창업을 고려해 아이템을 물색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음식점을 재창업할 경우 음식점이라는 대분류는 바뀌지 않고 메뉴를 변경해 창업하는 경우인 만큼 가맹점 지원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본사를 선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악덕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횡포 가운데서도 내실 있고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으로 가맹점 사업을 펼치는 이른바 ‘착한 프랜차이즈’ 업체를 선정하자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재창업, 갑질 대신 '건전한 파트너십' 회기역점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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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분식 브랜드 ‘얌샘김밥’은 무엇보다 건전한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로 꼽힌다. 모든 얌샘김밥의 가맹점주가 직접 본사 대표 번호로 전화해 요구 사항을 전달할 수 있으며 본사는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반영해 문제를 쉽고 빠르게 시정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가맹점 관리를 위해 매년 우수 가맹점 2군데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특히 ‘얌샘김밥’ 회기역점은 동종 업계에서 브랜드만 변경해서 성공한 사례로 주목 받는다. 기존에 운영하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소홀한 관리에 실망한 후 얌샘김밥으로 재창업한 회기역 점주는 현재 얌샘김밥의 체계적이고 꼼꼼한 관리 덕에 높은 수익은 물론 본사의 꾸준한 지원을 보장받고 있다.


한편 얌샘김밥은 2001년 론칭 이래 전국 140여 개 가맹점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믿을만한 프랜차이즈 업체로 1호점 얌샘 신길점을 비롯해 금호점, 남영점, 영등포역점 등을 10년 가까이 운영하며 무리한 확장보다는 지속가능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맹점 오픈에 주력하고 있다.


얌샘김밥은 자체 공장과 물류센터를 통해 80% 조리된 상태의 식자재를 원팩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가맹점주들의 원가 부담과 조리 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가맹점의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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