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비디오스타' 통해 3년 만에 컴백…배정남 난투극 입 열까

마르코, 배정남/사진=아시아경제DB, MBC '라디오스타' 배정남 캡처

배우 겸 모델 마르코가 '비디오스타'로 3년 만에 방송으로 복귀한다.

28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마르코는 오는 30일 오후 진행되는 '비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비디오스타' 녹화는 '아모르 파티' 특집으로 트로트 가수 김연자, 배우 김광민과 마르코가 함께 출연한다.

한편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방송가에 입문한 마르코는 '우리 결혼했어요' 등 다수의 예능과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이혼과 폭행 사건을 겪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마르코는 배정남과 2009년 클럽에서 난투극을 벌였다는 기사의 주인공이다. 지난 4월 배정남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알려진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한 바 있다. 마르코는 배정남과의 클럽 일화에 대해 입을 열지 궁금증을 모은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