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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6일만에 1%대 하락마감…개인만 '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지수가 16일만에 1%대 하락마감했다. 개인을 제외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하락시켰다.


28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6.74포인트(1.00%) 내린 665.89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1%대 하락률을 보인 것은 지난 12일 1.38% 하락한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코스닥은 전날 회복했던 670선을 하루만에 내주게 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8억원, 465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이 103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로엔(1.19%)이 음원 가격 인상 기대감에 올랐고, GS홈쇼핑(0.43%), 휴젤(0.31%)도 상승했다.


반면 신라젠(-4.59%), 카카오(-2.89%), 코오롱생명과학(-2.39%)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2종목 상한가 포함해 343종목이 올랐고, 773종목이 내렸다. 83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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