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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X김지원, 요절복통 '에필로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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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시청률 1위에 빛나는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에필로그 클립이 화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연출 이나정, 극본 임상춘,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TV 공식 채널(http://tv.naver.com/kbs.ssammyway)을 통해 총 10회분의 에필로그 클립을 공개했다. 매회 엔딩 후, 본방송에선 나오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고동만(박서준), 최애라(김지원)의 깊은 서사가 담긴 과거 이야기 등으로 깨알 재미를 더하고 있는 에필로그를 회차별로 골라볼 수 있게끔 했다.



2006년, 동만의 전국체전 경기장에서 벌어진 애라와 장보람(진지희)의 신경전이 담긴 1회 에필로그. 이어진 2회에서는 동네 꼬마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동만을 씩씩하게 구하고, 달래주는 어린 애라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고 3, 4회에서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실전 대화로 흥미를 더했다.







5회 에필로그에서는 갑질 VIP 고객의 차에 립스틱으로 ‘도둑X', '상습 절도범’ 등의 낙서를 한 동만과 애라가 보안 요원을 피해 손을 잡고 달아나며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고, 6회 에필로그에서는 꼬마 동만이 애라의 방귀를 제 방귀로 덮으며 귀여운 우정을 과시했다.



애라를 위해 동만이 박무빈(최우식)의 괴담을 퍼뜨린 7회 에필로그에 이어 8회 에필로그에서는 “못생길수록 더 예뻐해 줘야 돼”라는 선생님 말에 꼬마 동만이 애라에게 하나 남은 과자를 내밀며 웃음을 더했다. 9회 에필로그에서는 동만이 한 침대에서 자던 애라를 잠결에 꼭 껴안으며 설렘을 선물했고, 10회 에필로그에서는 황복희(진희경)가 “(남일 빌라에) 영원히 있을 거야”라며 의문을 자아냈다.



한편, 동만과 애라가 본격 로맨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더하고 있는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겟잇케이>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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