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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정준영 기자]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는 28일 본인의 음주운전 논란과 관련 "만취하고 (사고를 낼) 경우 면허 취소가 되는 것을 모르냐는 질문에 "그 당시는 몰랐다"고 말했다.
송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저는 그 당시 음주측정을 하고 그 이후에 작전기획과장으로 근무하고 7월 3일 종합상황실장 발령때까지 잊고 있었다"며 "경찰서에서 음주 측정을 받았고 그 이후에 음주 측정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전혀 모른다"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정준영 기자 labr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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