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실천기술 중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 동안 관내 농업인 80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실 경영주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 종합반, 감, 양봉, 시설오이, 애호박, 수출과수 등 6개 분야로, 작목별 친환경 재배관리 기술과 재해대책, 주요 군 농정시책 등의 내용으로 전문지도사와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종합반은 읍·면 단위로 추진하고 전문반은 군 단위로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가뭄에 따른 농작물 건강한 생육관리와 재해대책 등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우수 농산물 생산기술 교육에 꼭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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