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콘진 내일 '게임콘텐츠 해외 활로 개척을 위한 신흥시장 오픈 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중동게임 시장의 현황과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7일 코엑스 콘퍼런스룸 203호에서 하는 '게임콘텐츠 해외 활로 개척을 위한 신흥시장 오픈 포럼'이다. 최신 동향은 물론 비즈니스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중동은 게임 콘텐츠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35세 이하 인구가 68%에 달하고, 스마트폰 등의 사용이 급격이 늘어나는 추세다. 현지에서 이를 파악한 한콘진은 이날 중동시장 진출 전략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공개한다. 플레이 스리아라비의 아함메드 알사파, 디지 캐비어의 라이언 김 등 현지 퍼블리셔(게임의 판매 및 유통자)들도 참석해 중동 게임시장에 대한 현황과 가능성을 전한다. 모임활동 지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현장에서 참가 등록을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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