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정양호 조달청장이 페이스북 생방송 ‘해외조달시장 두드림, 이야기 쇼’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달청 제공";$txt="정양호 조달청장이 페이스북 생방송 ‘해외조달시장 두드림, 이야기 쇼’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달청 제공";$size="550,323,0";$no="201706221627155734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과 이들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해 온 학생들의 후일담을 공유하는 자리가 온라인 생방송으로 공유됐다.
조달청은 22일 서울 지방조달청에서 ‘해외시장 두드림, 이야기 쇼’를 주제로 한 페이스북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공조달 일자리를 찾아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조달청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의 하나인 산(조달기업)·관(조달청)·학(대학)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기업 대표가 참석해 인턴근무 경험과 성공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은 미국, UN 등 조달시장에 특화된 전문 조달인력을 대학(글로벌마케팅과정)이 양성한 후 인턴으로 추천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지난해까지 추천을 통해 기업에 채용된 인력은 정규직 9명을 포함해 총 28명이며 올해는 내달 13명이 국내외로 파견을 나갈 예정이다.
생방송은 국내 기업에서 인턴을 마친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느낀 점과 기업이 원하는 업무자세, 실력 등을 소개하고 미국으로 인턴 활동을 떠나는 학생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자리로 이어졌다.
또 ㈜그린아이티코리아 이순진 상무는 그간 해외 조달시장에 참여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소개, 조달기업에 입찰 전문 인력의 공급 필요성을 어필했다. 이 기업은 최근 인턴 참가 학생을 정규직으로 전환·채용한 바 있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국내 우수제품과 해외 조달시장을 연계, 수출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해선 해외 조달시장에 특화된 전문 조달인력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앞으로 미국, UN 등 영어권을 포함해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지역별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 이들을 채용해 성과를 내는 조달기업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수출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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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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