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케미칼, 20년 '동작구 시대' 마감…감사기부금 전달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오는 26일부터 잠실 롯데타워로 출근


롯데케미칼, 20년 '동작구 시대' 마감…감사기부금 전달 ▲사진 왼쪽부터 롯데케미칼 최영광 일반지원부문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롯데케미칼 김교현 사장,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AD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롯데케미칼이 20년 만에 동작구 시대를 마감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감사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롯데케미칼은 21일 오전 김교현 사장이 동작구청을 방문해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교현 사장은 "약 20여년의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표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한 롯데케미칼의 발전에는 지역과 주민들의 격려와 사랑이 큰 역할을 해줬다"면서 "전 임직원들과 회사가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회사 발전을 통해 지역을 돌보는 것은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 일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동작구 외에 기존에 기부활동을 진행해 온 지역시설인 서울시립남부장애인 복지관,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청운보육원 등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AD

롯데케미칼은 1996년 8월 동작구 보라매로5길에 위치한 롯데타워에 입주해 약 20여년의 기간을 머물렀다. 이 기간 동안 매출은 약 24배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약 53배, 약 89배 증가했다. 오는 26일부터는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로 사옥을 옮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 입주를 통해 그룹의 대표 계열사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심화되는 세계 화학 산업 경쟁에서 한발 빠른 대응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