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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고교교육 기여대’ 선정·지원비 6억여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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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는 올해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신규 선정돼 국비 6억3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학부모의 대입 부담완화를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수도권 1개, 비수도권 5개 대학을 사업 대상에 포함시켰다.

한남대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선정된 6개 대학 중 국비 지원 폭이 가장 크다는 게 한남대의 설명이다.


대학은 이번 선정결과에 따라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평가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간소화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고교-대학 연계 강화 등에 나서게 된다.

또 시민공정성감시단(장학사·학부모·언론인 등)을 활용한 외부 모니터링을 강화해 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제고한다.


대학은 이밖에 고른기회 전형을 확대 개편하고 고른 기회 전형 입학생에 대한 교육활동 지원으로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는 데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정충영 입학홍보처장은 “한남대는 고교와 대학 간 협업관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농어촌, 정보소외 지역 학생 등에게 다양한 전공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 학생에게 충분하고 상세한 대입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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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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