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 국민안전처 중앙합동 실태점검 결과 기관표창 수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20일부터 한 달간 민·관·합동으로 16개 시·도와 174개 시·군·구의 지난해 재해예방사업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급경사지 정비, 소하천 정비, 우수 저류시설 설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인센티브로 지원받은 교부금은 하반기 현장 확인후 위험지역 급경사지와 소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해 재해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