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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춘희 송파구청장 “문화예술도시 우뚝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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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구청장 민선 6기 임기 1년 앞두고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통해 관광도시 조성 총력 기울이겠다고 밝혀

[인터뷰]박춘희 송파구청장 “문화예술도시 우뚝 설 것”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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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비롯 낙엽거리 축제, 한성백제문화제까지 다양한 축제를 통해 송파구를 전역에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 또 쉴 거리와 같은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관광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민선 6기 임기 1년을 앞두고 관광도시 송파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는 올해 천혜의 자원인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간 명소화 사업’과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무엇보다 송파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가 서울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관광도시에 걸 맞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또 123층 롯데월드타워 개장, 문정동 법조단지와 미래형업무단지 입주, 잠실종합운동장 복합엔터테인먼트 조성을 발판 삼아 관광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국제 비즈니스 교류와 한류 확산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희 구청장은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 추진하고 있는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유치까지 더해진다면 송파구는 명실상부한 문화예술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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