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결승곡이 음원으로 출시된다.
16일 오후 11시에 생방송 예정인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화에서는 연습생들이 결승곡 2곡을 10명씩 나누어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17일 낮 12시에는 음원이 출시된다.
결승곡 중 'Super Hot'은 스타 작곡가 라이언전과 Fredrik "Figge" Bostrom이 참여한 퓨쳐 디스코 펑크 곡으로, 사랑하는 이에 대한 불타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 다른 결승곡 'Hands on me'는 R&B를 기반으로 한 펑키한 리듬의 댄스팝 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와 작곡가 DEEZ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데뷔 평가 무대에 임하는 연습생들의 마음을 표현, '오늘은 다른 어떤 것도 신경 쓰지 말고 함께 춤을 추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프로듀스 101 시즌2'를 마무리하며 20명의 출연자가 부르는 발라드 '이 자리에(Always)'는 리얼브로스 뮤직의 대표 작곡가 진짜사나이와 신예 작곡가 Paper Planet이 참여한 작품이다. 브리티쉬 팝 기반의 팝 발라드 장르로, 국민 프로듀서들을 향한 진심을 노래한 곡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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