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정委 전국 시도 의견수렴…文 정부 지역공약에 반영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6일 전국 시도광역자치단체 의견수렴에 나선다.

국정기획위는 이날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공약 시도 의견수렴 회의'를 연다.

국정기획위는 전국 시도광역자치단체와 의견수렴을 거쳐 문재인 정부의 지방공약에 반영할 방침이다. 국정기획위 내에 설치된 지역공약 태스크포스(TF)팀이 나선다.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수도권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광역자치단체가 오전에 국정기획위를 찾는다.

광주, 전북, 전남, 제주 등 호남권과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등 영남권 광역자치단체 회의는 오후에 개최된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