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넌 美 국무부 정무차관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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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15일 "앞으로도 미국측과 긴밀한 협력하에 남북관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 차관은 이날 방한중인 토마스 섀넌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한미양국의 대북정책 추진방향과 북한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면서 이 같이 밝혔다.
양국 차관은 또 북한 핵문제의 근본적 해결이 최우선 과제이며 대북정책 추진 과정에서 공고한 한미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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