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고리 원전";$txt="'역사의 뒤안길로…' 국내 첫 상업용 원자력발전소 고리 1호기(58만7천㎾급) 전경. 고리1호기는 1978년 4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지 40년 만인 오는 18일 24시(19일 00시)를 기해 영구 정지된다. 사진 = 연합뉴스";$size="550,313,0";$no="20170615103147991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국내 최초 상업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오는 18일 24시를 기해 가동이 영구 정지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고리1호기의 가동 중단에 대해 오는 18일 24시를 기해 가동을 멈추고 핵연료 냉각 후 안전성 검사를 거쳐 2022년부터 본격적인 해체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1호기 영구정지 운영변경허가(안)’을 의결한 바 있다.
대한민국 1호 원전이자 처음 영구정지 되는 고리1호기는 남다른 상징성을 고려해 가동정지 이튿날인 19일 퇴역식을 갖는다.
고리1호기는 1977년 첫 가동이래 지난 40년간 15만 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해냈다.
지난 2007년 설계수명 30년이 만료됐으나 10년 수명 연장 결정에 따라 총 40년간 가동돼왔다.
한편 고리1호기의 폐로를 기점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탈핵 에너지 정책에 대한 로드맵이 오는 19일 퇴역식에서 공개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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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티잼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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