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는 카운터탑형 '이과수 스파클링 RO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제품은 정수에서부터 냉수, 온수, 얼음, 탄산수까지 제공하는 정수기다. 특히 탄산수는 3단계로 나눠 취수할 수 있고 취향에 따라 농도를 강ㆍ약으로 조절 가능하다.
스마트 세정 기능도 갖췄다.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사용자가 설정한 후 해당 시간이 되면 매일 탱크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다시 채워줌으로써 세균번식, 오염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온수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온수시스템을 적용했다. 항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는 저탕식과 대기시간이 필요하지만 전기요금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예열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슬림한 사이즈 대비 넉넉한 사용 용량과 여름철 갈증을 날려줄 시원한 탄산수까지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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