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36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평생학습을 통한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으로 전국 143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예비심사 등 사업별 심사를 거쳐 전국 22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에 북구가 제출한 ‘어깨너머 학교’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습형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화사업’ 분야에 선정됐다.
‘어깨너머 학교’는 경력단절 여성들과 퇴직자 등 지역의 숨겨진 인적자원을 평생학습 전문인력으로 양성, 공교육 과정의 학습이 아닌 삶의 경험 학습을 제공해 주민 사랑방 평생학습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배움터를 통해 배출하는 마을강사단을 활용, 지역아동센터 및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를 통해 청소년 630여명이 참여하는 체험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북구는 내달부터 ▲전라도 사투리 인문학 및 생활공방 디자이너(북구 문화의집) ▲토박이 골목기술(광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남도그라피(동강대 평생교육원) ▲엄마표 예술놀이강사 양성(마음놀이터) ▲솜씨언니(자운영아트) 등 각 북구의 마을별 특색을 살린 6개 과정을 운영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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