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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욕구 돋는 패션 신제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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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욕구 돋는 패션 신제품은? 사진제공=에밀리오 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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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에밀리오 푸치가 리미티드 에디션 ‘시티 업 오브 더 월드’를 선보인다. 세계 주요 국가의 도시별 특색을 살린 시티 업 스니커즈 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한정 수량으로만 출시한다.


서울, 밀라노, 파리 등 11개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선명한 컬러를 엘라스틱 밴드와 러플 등에 표현하고, 해당 도시의 이름을 스니커즈 뒤축에 자수로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의 아름다움을 담은 시티 업 오브 더 월드‘서울 에디션’은 오는 6월 12일부터 25일까지 오직 서울에서만 익스클루시브로 판매된다. 갤러리아 EAST 명품관 3층에 위치한 에밀리오 푸치 부티크에서는 총 11개의 국가 시리즈 중 서울을 포함한 밀라노, 파리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소장욕구 돋는 패션 신제품은? 사진제공=루이 비통

루이 비통이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의 우승 트로피 트렁크를 특별 제작했다.

루이 비통의 트로피 트렁크는 남녀 단식 테니스 챔피언에게 수여되는 머스킷티어스 컵과 수잔느 렝글렌 컵을 보관하기 위한 것이다. 루이 비통의 유서 깊은 아니에르 공방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2017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트로피 트렁크와 트로피는 노하우, 완벽과 예술성을 추구하며 프랑스 장인정신을 널리 알린 두 브랜드의 조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루이 비통 트렁크와 함께 수여되는 트로피는 프랑스 뤼 드 라 뻬에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보석상이자 금세공 업체 메종 멜레리오가 제작을 맡았다.


트로피 트렁크는 지난 10일과 11일, 남녀 단식 결승전 직전 트로피 전달식에서 수잔느 렝글렌 컵, 머스킷디어스 컵과 함께 전달되었다. 트로피 전달식에는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와 니콜 키드먼이 프랑스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토니 에스탕게(남성 카누선수), 에스텔 모슬리(여성 복서)와 함께 참석했다.


롤랑가로스는 프랑스 테니스 재단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경기다. 경기가 치러지는 필립 샤트리에 코트는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유서 깊은 경기장이며, 그랜드슬램 토너먼트 중 유일한 클레이 코트이다. 지난해 열린 2016 프랑스오픈은 45만 5천명이 넘는 관중이 관람했고 전세계 223 국가에 중계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루이 비통은 오는 8월 27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 - 루이 비통’ 무료 전시를 진행한다. 루이 비통의 160년 역사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롤랑가로스 트로피 트렁크와 같이 용도에 맞게 맞춤 제작한 희귀 앤티크 트렁크와 제품을 선보인다.


소장욕구 돋는 패션 신제품은? 사진제공=MCM

MCM이 ‘에션샬 비세토스 오리지날’ 라인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션샬 비세토스 오리지날’라인은 MCM 대표적인 ‘골드 비세토스’라인 중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제품 만을 선정해 탄생했다. MCM의 시그니처 모노그램 코팅 위에 MCM로고가 돋보이는 ‘골드 비세토스’의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심플하게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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