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4' 배우 안재현이 아내 구혜선의 건강상태를 설명했다.
안재현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신서유기4'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안재현은 아내 구혜선의 건강과 관련한 질문에 "아내의 건강을 여쭤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전화 통화를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아내는 단순한 전화 통화보다는 만나서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면서 "내가 일을 열심히 할 때는 하게 하고 통화는 짧게 한 후 집에서 그 내용을 모아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재현은 구혜선의 병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알기 위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 나는 그 옆에서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4월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 촬영 도중 알레르기성 쇼크 '아니필락시스'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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