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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13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샤롯데봉사단은 동구 산수길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故 김재경씨 댁을 방문해 생필품 지원과 청소 및 돌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선정된 故 김재경씨 댁을 방문했다.
故 김재경씨는 6·25전상군경 육군 상사로 전역했으며, 2012년 11월에 세상을 떠났다. 현재는 부인 명장일(78세)씨가 홀로 지내고 있다.
이날 샤롯데봉사단은 홀로 지내고 계신 명장일(78세)미망인에게 생필품 지원과 집안 청소 활동, 안마를 해 드리고 말 벗이 돼 드리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추승연 봉사담당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환하게 웃으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과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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