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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핵심 사업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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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열다’하반기 참여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7월9일까지 '2017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5개 팀을 공모한다


모집분야는 ▲지역사회 재생 ▲사회서비스 제공 ▲기술기반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한 사업 등 3개 분야.

강동구,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핵심 사업공모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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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심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혁신적 발상과 투철한 사회적기업가정신이 있는 팀을 발굴한다.


사회적기업 또는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창업할 수 있는 3인 이상의 팀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협동조합 5인 이상),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창업장소는 강동구로 제한하며 협약기간 종료 후 1년 이내에 강동구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창업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팀당 창업지원금 최대 500만원과 창업에 필요한 컨설팅, 멘토링, 창업 실무 등 자립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과정 종료 후에도 월별 미팅을 통해 창업 및 외부 공모에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강동구는 2012년부터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26개 팀,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는 ‘희망별동대 프로젝트’을 통해 13개팀 등 모두 39팀을 육성·지원하고 있다.


이 중 창업 인큐베이팅 한 개 팀이 2013년에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 희망별동대 3개 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사무공간과 최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희망별동대 한 개 팀은 2014년에 행정자치부에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로도 인큐베이팅 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육성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되고 있다.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사무공간을 지원해주는 사업인 ‘엔젤존’을 운영하여 창업 인큐베이팅 3개 팀에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공모’의 심사기준은 사회적가치와 경제적가치, 사업계획서 완결과 역량, 지역의제 연계성 등이다.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dse.org/)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gdsecente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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