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레시피’ 감사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정식품은 2014년 7월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한지 3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는 2014년 7월 ‘애플망고' 출시를 시작으로 '구아바 애플망고'(2015년 8월 출시), '키위 아보카도'(2016년 7월 출시)에 이어 최근 '체리 석류’(2017년 5월)까지 총 4가지 제품이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최근 월평균 약 80여 만개가 팔리고 있고, 여름철을 맞아 월평균 100만개 이상의 판매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에 상큼한 과일 과즙과 쫀득쫀득한 알갱이를 넣어 젊은 층의 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인기를 끈 요인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제품을 자신만의 차별화된 방법으로 즐기는 모디슈머들에게 아이스바나 빙수, 셔벗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되고 있어 고객들에게 맛은 물론 만드는 재미와 먹는 재미까지 제공한 점도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정식품은 오는 19일까지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 2000만개 판매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식품 페이스북 또는 블로그에 ‘과일이 꼭꼭 씹히는 두유' 시리즈 제품을 활용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레시피를 댓글로 공유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베지밀 두유’를 증정한다.
이동호 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출시를 통해 두유 업계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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