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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의 시학 작가회’ 장흥서 문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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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의 시학 작가회’ 장흥서 문학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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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한승원 작가와의 만남, 이청준 작가 생가 방문"
"소등섬, 정남진 전망대, 선학동 마을 등 장흥 문학의 배경 둘러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종합문예지 ‘착각의 시학’ 작가회(회장 김경수)가 지난 10일과 11일 장흥군을 찾아 제76회 문학포럼 및 낭송회를 가졌다.


10일 오전 서울을 출발해 장흥에 도착한 착각의 시학 작가회 소속 회원 34명은 먼저 소설가 한승원 작가 집필공간인 해산토굴을 찾았다.

한승원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에서는 장흥이 가진 풍부한 문학 자산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작가 개인의 문학관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영화 ‘축제’의 촬영지인 용산면 소등섬을 거쳐 관산읍에 위치한 정남진 전망대까지 장흥 문학의 소재와 배경이 된 곳을 둘러봤다.


천관문학관에서 여장을 푼 일행들은 문학포럼회와 작품 낭송회를 갖고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착각의 시학 작가회’ 장흥서 문학포럼 개최


11일 오전 천관산 문학공원을 둘러본 작가회 일행은 회진면에 자리한 이청준 작가의 생가를 방문했다.


이청준 작가 생가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이청준 작가의 성장 배경과 문학세계에 대해 들여다봤다.


이어 단편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으로 알려진 회진면 선학동 마을 찾는 것을 끝으로 문학포럼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경수 회장은 “장흥이 낳은 문학의 거장들을 만나고 그들의 자취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문학포럼 추진에 도움을 준 장흥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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