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톡톡 통해 뿌링클 주문"…bhc치킨, 웹기반 챗봇 주문 서비스 론칭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bhc 치킨이 웹기반 채팅서비스 ‘네이버톡톡’을 통한 챗봇 주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챗봇 주문 서비스는 네이버톡톡의 주문 챗봇을 통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하지 않고 PC나 모바일 등에서 ‘간편주문’ 를 클릭하면 누구나 편하게 뿌링클, 치바고 등 bhc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주문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bhc를 입력한 후 간편주문을 클릭해 제품선택, 주문방법 선택, 배송지 선택, 주문확인 및 결정 등 4가지 단계만 거치면 된다. 기존 네이버페이 서비스 이용자는 주문에 필요한 주소나 연락처를 추가로 입력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배달 예상 소요시간과 출발여부 등 주문과 배달 사이 진행과정도 톡톡으로 실시간 공유된다.

bhc 치킨은 이번 챗봇 주문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0일까지 주문 고객 모두에게 결제금액의 10%를 네이버페이로 적립해준다. 챗봇 주문 가능 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11시까지이며 결제는 현장에서 직접 진행하면 된다.

김동한 홍보팀장은 “다양한 판매 채널을 개발해 가맹점의 매출 극대화와 소비자의 편리함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