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3경기 연속 안타…타율 0.291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병호(31)가 트리플A 열한 경기 만에 장타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는 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로체스터의 프런티어 필드에서 열린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안타 두 개 중 하나는 2루타였다. 지난달 31일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의 원정경기(0-4 패) 2루타 두 개 이후 열한 경기 만에 나온 장타였다. 시즌 타율은 0.192에서 0.202로 올랐다.
박병호는 2회말 무사 1루에서 좌익수쪽 2루타로 출루한 뒤 J.B 셕의 3루타에 득점했다. 3회말 1사 2, 3루에서는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5회말에는 헛스윙 삼진, 7회말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로체스터는 6-5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메이저리그 승격에 도전하는 황재균(30)은 캘리포니아 주 새크라멘토의 레일리 필드에서 열린 레노 에이시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선발로 출전했던 10∼11일에 이어 세 경기 연속 안타를 쳐 시즌 타율을 0.288에서 0.291로 끌어 올렸다.
황재균은 3-6으로 뒤진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9회말에는 무사 3루에서 볼넷을 골라 크리스천 아로요의 안타로 2루를 밟은 뒤 라이더 존스의 2타점 중전 적시타 때 득점했다.
새크라멘토는 5-7로 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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