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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우박 피해지역 신속복구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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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우박 피해지역 신속복구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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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에 이어 밭작물 우박피해지역 전문가 현장컨설팅 가져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삼기면 수산리에서 농촌진흥청 중부작물부 백성범 연구관을 초청해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옥수수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폭탄처럼 내린 우박은 곡성군 옥수수 주산지 일부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끼쳤다. 특히 삼기면 수산리 일대는 잎이 파손되어 옥수수대만 남는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번 현장 컨설팅 기술지원은 배(6.2.), 사과(6.5.) 주산지에 이어 밭작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와는 별도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6월 1일부터 고추, 수박 등 채소작물에도 우박피해 극복 현장기술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유근기 군수는 우박으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현장기술지원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우박으로 입은 상처를 통해 병균의 2차 감염 우려가 있어 약제방제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피해가 적은 포장은 엽면시비와 알거름시비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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