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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현대음악 정기공연 '아르스 노바' 10주년을 기념하는 책자를 10일 출간한다.
'현대음악의 즐거움, 서울시향 '아르스 노바' 10년의 기록'라는 제목의 기념 책자에는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이 바라본 이 공연의 의미와 지난 10년간의 기록이 담겼다.
이희경 음악학 박사가 여러 음악가와 전문가의 글을 엮었다. 세계적 지휘자 켄트 나가노와 구스타보 두다멜의 10주년 축하 메시지 등도 실렸다.
'새로운 예술'을 뜻하는 '아르스 노바'는 동시대 클래식 음악의 경향을 국내에 소개하고자 기획된 현대음악 프로젝트로 지난 2006년 시작됐다. 진은숙 서울시향 상임 작곡가가 예술감독을 맡아 국내 관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수준 높은 현대음악을 선별해 소개해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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