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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임시 진행을 맡은 양지열 변호사가 유병언씨의 장녀 유섬나씨와 정유라씨의 아들이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다는 사실은 오보라고 전했다.
7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양 변호사는 "이들은 같은 비행기를 타는 게 아니다"라면서 "한쪽에서는 파리, 한쪽에서는 암스테르담에서 온다"고 말했다.
이어 "들어오는 시각이 비슷해서 착각한 것 같다"면서 "같은 비행기가 아니라고 해도 비슷한 시간에 들어오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6일) 여러 매체에서는 정씨의 아들과 60대 보모, 그리고 유씨가 프랑스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비행기에 함께 탑승한다고 보도됐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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