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 총리가 지난 2일 서울 총리공관에 입주함에 따라 인근에 있는 우수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총리는 통인시장의 명물인 엽전도시락를 구입해 직접 도시락용기를 들고 엽전으로 먹거리를 구입하면서 시장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격려했다. 또 통인시장 고객센터 2층의 도시락카페에서 구입한 간식을 먹으면서 동석한 시민·관광객들과 얘기를 주고 받았다.
간식 후에는 시장점포를 방문해 과일, 정육 등 물품을 구매하면서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고, 구입한 물품들은 인근 시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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