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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8일 두바이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한 차례 평가전을 한 뒤 14일 도하에서 카타르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8차전을 치른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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