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일 넷마블게임즈가 공모가를 회복했다.
이날 오후 1시39분 현재 넷마블게임즈는 전일 대비 6500원(4.29%) 오른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잃어버렸던 공모가 15만7000원을 회복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상장 초기 계속된 주가 하락세로 공모가를 밑돌았지만, 코스피200지수 편입이 확정되면서 상승에 탄력이 붙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일 장 마감 후 넷마블게임즈가 오는 9일부터 코스피200과 코스피100, 코스피50, 코스피200 정보기술 지수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넷마블게임즈의 이번 코스피200 특례편입으로 531억원 가량의 자금유입 효과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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