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진도군의회, “가뭄극복 동분서주”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진도군의회, “가뭄극복 동분서주”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의회는 지난달 31일 긴급 의원 간담회를 열어 가뭄대책 상황을 보고 받고 읍면별 우심지역을 방문하여 가뭄극복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진도군의 경우 강수량이 전년 대비 23%, 저수지의 저수율은 54%에 그치고 있고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벼를 비롯한 대파, 고추, 울금 등 주요 농작물이 피해가 발생했고, 더욱이 당분간 비를 기대하기 어려워 가뭄이 지속될 경우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현장 주민의견을 반영해 신속한 예산 지원과 관정개발, 들샘, 용·배수로 정비를 비롯한 양수지원으로 군민과 함께 가뭄극복에 총력을 모아갈 계획이다.

김인정 의장은“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마음은 타들어 가고 있다”며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군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조해 우심지역에 대한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