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윤현민이 빅뱅 탑 스타일을 보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현민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하지 못했던 위시리스트를 하나하나 수행해나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윤현민이 드라마 종영 후 파격적인 일탈로 자유를 누릴 예정이다. 그는 미용실에서 탑의 사진을 보여주며 태어나 처음으로 탈색을 감행했다.
녹화 현장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그는 미용실에서 "빅뱅 탑씨 이런 머리 어떠냐"라며 푸른 은빛 헤어스타일의 빅뱅 탑 사진을 미용사에게 당당하게 물었다. 이에 그의 생애 첫 탈색 도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탑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현민의 스타일 변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지금 탑 따라했다간 큰일날텐데" "대마초는 따라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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