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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악성댓글 비판 "왜 여자 연예인들이 산부인과 숨어 다녀야 하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가인, 악성댓글 비판 "왜 여자 연예인들이 산부인과 숨어 다녀야 하나" 가수 가인/사진=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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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악성댓글을 남기는 네티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5월31일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가인은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달린 악성댓글을 캡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가인이 캡처한 악성댓글은 "연예계는 하도 더러워서 비밀리에 임신해서 애 낳고 또 아무렇지 않게 연예계 복귀하는 X들 많다고 함", "왜 어디가 아픈지는 안 나왔네. 의아하네. 궁금한 건 나만 그런가" 등이 있다. 가인은 "야 의아하면 네가 직접 찾아오렴. 내가 질질 짜고 고소할 것 같니. 직접 와라 나한테"라고 말했다.

해당 악성댓글은 5월23일께 가인이 건강상 문제로 병원에 입원해 예정된 행사에 불참한다고 보도한 기사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이어 가인은 폐렴, 불안장애, 불면증 등 자신이 진단받은 병명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또 그는 "왜 모든 여자 연예인들이 산부인과를 숨어 다녀야 합니까. 내과나 외과는 그냥 가면서. 그리고 임신은 축복할 일입니다. 근데 전 임신이 아니구요. 모든 여자 연예인분들이 당당히 병원을 갔음 합니다"라며 잘못된 사회 인식을 비판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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