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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지난 '봄 여행주간(4월29일~5월14일)'에 산사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한 관광객이 외국인 2632명 포함 6058명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진행하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에 이 기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에는 산사 여든일곱 곳이 참여했다. 사전 예약시스템을 통해 인원을 적절히 배분해 전라권 30%, 경상권 27% 등 관광객이 수도권(29%)에 집중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었다. 2002년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템플스테이에는 연 약 400만 명 이상(외국인 약 42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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