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군주'에서 김소현이 서슬 퍼런 위협에도 아랑곳않는 '사생 결단 기세'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김소현은 서슬 퍼런 칼날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극중 조태호(김영웅)가 한가은(김소현)의 목을 겨눴다. 난장판이 된 약초방 밖으로 내몰린 한가은은 조태호의 엄포에도 미동조차 없는 눈빛으로 맞섰다.
과격한 위협에도 날카로운 눈빛을 거두지 않는 김소현의 '불굴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한편 김소현이 '사생 결단 기세'를 드러낸 장면은 지난 3월 13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촬영됐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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