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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곽현화 "작년 10월 예식장 잡았지만..이유도 모른 채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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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곽현화 "작년 10월 예식장 잡았지만..이유도 모른 채 헤어져"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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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곽현화가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재은, 장동민, 홍진호, 곽현화, 신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곽현화는 "세 번의 가슴 아팠던 연애사가 있는데 그중 가장 슬픈 연애사는 작년에 헤어졌던 남자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그분과는 결혼식장까지 잡고 작년 10월에 식을 올릴 예정이었다"면서 "나의 모든 걸 이해해주는 사람이었는데 갑작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처음에는 헤어진 줄 몰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곽현화는 "홍진호와 썸을 타보고 싶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홍진호는 "언제 한 번 술이나 마시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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