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곽현화가 자신의 눈물겨운 연애 스토리를 밝힌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나는 나와 연애한다'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솔로 스타 이재은, 장동민, 홍진호, 곽현화, 신보라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곽현화는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세 번의 가슴 아팠던 연애사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슬픈 연애는 작년에 헤어졌던 남자친구"라고 밝혀 충격을 전했다.
이어 곽현화는 "그 분과는 결혼식장까지 잡고 작년 10월 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나의 모든 걸 이해해주는 사람이었는데 갑작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처음에는 헤어진 줄 몰랐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곽현화는 이날 홍진호와 썸을 타보고 싶다고 밝혀 새로운 썸을 예고했다.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홍진호 역시 "언제 한 번 술이나 마시자"는 곽현화에 제안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현화를 비롯한 화려한 싱글 5인이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나는 나와 연애한다' 특집은3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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