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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53)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는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베르데의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발베르데는 지난 1988~1990년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다. 2002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해 에스파뇰, 올림피아코스, 발렌시아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발베르데 신임 감독은 능력이 있다. 유소년 선수들을 중용하고 우리의 스타일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경기철학도 그렇다. 그는 매우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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