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7일의 왕비' 이동건 "조윤희와 결혼 준비 사극 촬영? 둘다 놓쳐서는 안되는 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배우 이동건이 조윤희와의 결혼 준비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극본 최진영/연출 이정섭)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황찬성(2PM), 고보결, 도지원, 박시은(아역), 백승환(아역)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동건은 연산군 '이융' 역을 맡았다. 그는 "연산군은 특별하고 강한 역할로 알고 계실 거다. 연기자라면 늘 다르고 새로운 변화를 꿈꾼다. 그래서 어쩌면 꼭 해보고 싶었던 도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설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연산군은 왜 미쳐야만 했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여러분께 보여드려야 할 것 같다. 왜 폭정을 하고 비참하게 살아야만 했는지를, 제 인생의 큰 작품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건은 예비신부 조윤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촬영까지 병행하기는 쉽지 않은 일. 그는 "물론 힘들다. 힘들지만 누가 대신해줄 수도 없다. 둘 다 놓쳐서는 안 되는 일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 점에서 수면이 부족해도 덜 자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박민영)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이동건)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몬스터 유니온의 첫 작품으로 ‘쾌도 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연출한 이정섭 PD와 최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이다.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 5월 31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겟잇케이>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