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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두산인프라코어, 자체 실적 이익기여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증권은 29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자체실적의 이익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7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자체실적의 뚜렷한 개선과 안정적 두산밥캣 실적 등 펀더멘털이 견조하다"며 "하지만 3조5000억원의 순차입금과 높은 부채비율은 여전히 부담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신흥시장과 중국 판매호조에 힘입어 자체 실적의 개선추세는 앞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조4200억원, 영업이익은 125% 급증한 1729억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출 성장에 성공한 APEM 지역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30% 내외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장기적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국은 인프라 투자확대와 교체수요 증가로 판매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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