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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출연자들이 제작진을 향해 분통을 터뜨렸다.
27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충남 서천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멤버들은 지난 방송 편집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상민은 "저희가 38시간을 촬영하는데 일한 30시간 어디로 다 날라 가고, 먹는 것만 나왔냐"며 "주변에서 '바닷가에 놀러갔냐 먹으러 갔냐'고 한다"고 짜증을 냈다.
이어 경수진 역시 "저는 진짜 억울하다. 정말 많이 안 먹었는데 먹는 것만 붙여놓으셨더라. 악마의 편집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에릭남과 틴탑 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해 꽃게 조업에 나섰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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