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궁이' 김지현 "이상민, 바빠서 행사 수십 개 취소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4초

'아궁이' 김지현 "이상민, 바빠서 행사 수십 개 취소해" 사진=MBN '아궁이' 제공
AD



과거 그룹 룰라의 멤버 김지현이 같은 멤버였던 이상민에 관해 숨겨진 사연들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빚 갚고 빛 본 스타' 편으로 꾸며져, 거액의 빚에 시달리며 연예계 생활에 심각한 고충을 겪었지만 성실하게 재기에 성공한 스타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의 수십 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김지현은 이상민을 둘러싼 오해를 풀고 그 뒤에 가려져 있던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김지현은 최근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상민에 대해 "대견하고 참 고맙다. 고마운 이유는 엄청난 부담에도 다른 마음 안 먹어줘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현은 "듀크 멤버였던 고 김지훈 장례식장에서 이상민이 특히 슬퍼했다"며 "'나도 버티는데' 혼잣말을 하더라"고 전했다.


김지현은 또한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상민 탓에 취소된 행사만 수십 개"라고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래도 채리나랑 둘이서 이야기를 한다. '저렇게 일하니 보기 좋다'고, '우리는 상민이보다 낫지 않느냐.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지현은 이상민의 공황장애에 대해서도 "김구라가 소개해 준 병원에 다니며 최근에는 많이 나아졌다고 하더라. 원래는 술을 안마시면 잠을 못 잤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