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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 영웅 수집하는 AR 게임 '역사탐험대AR'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영웅의 봉인을 풀어 수집한 후 성장시킬 수 있는 AR게임


역사 속 영웅 수집하는 AR 게임 '역사탐험대A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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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빛소프트가 역사 속 영웅들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역사탐험대AR'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역사탐험대AR은 포켓몬 고 보다 한국에 더 특화된 AR게임이다. 이순신, 정약용, 나폴레옹, 이성계, 명성황후, 박제상, 잔다르크, 알렉산더 대왕 등 역사적 영웅들의 봉인을 풀어주면 해당 영웅을 수집할 수 있고 전투 등을 통해 수집한 영웅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위치기반 RPG다. 아이템을 모아 강력한 무기도 제작할 수 있다.

영웅은 실내와 주변에서도 만날 수 있지만 광화문 등 특정 지역 명소에 가면 더 강력한 스페셜 영웅을 수집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며 게임 할 수 있다. 게임에서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웹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출제문제로 구성된 역사퀴즈 등을 제공해 통해 역사 지식을 즐겁게 쌓을 수 있다.


한빛소프트는 역사탐험대AR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6월7일까지 일반 필드에 등장하는 경품 상자를 터치하면 경품 응모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응모권 수량에 해당하는 게임 아이템인 보석이 지급되며 각 경품에는 자동 응모 된다. 경품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상품권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28일 열리는 '2017년 울산 방문의 해 IT테마 게임 대회'에서 역사탐험대AR을 플레이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역사탐험대AR은 이용자들의 추천을 받아 착한 가게를 선정, 소정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게임 내 이벤트 존으로 설정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도 실시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을 추천한 이용자에게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빛소프트는 iOS용 '역사탐험대 AR'을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역사탐험대AR은 부모님도 좋아하는 게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와주는 상생의 게임이 될 것이며, 이 같은 취지가 AR게임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울산 행사를 시작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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