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하나금융투자는 오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본사(여의도역 2번 출구) 3층 한마음홀에서 ‘펀드 미식회’라는 주제로 금융상품 투자설명회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내 유수의 운용사 대표와 스타 매니저들이 출연해 다양한 국내외 금융상품들을 메뉴 형태로 소개한다. 행사에서는 손님들에게 기관투자가의 다양한 아이디어까지 함께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설명회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강연으로 시작한다. 올해 상승장에서 뛰어난 성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메리츠코리아펀드를 운용하는 존 리 대표가 내놓은 메뉴는 ‘펀드에 실패하는 이유?’다.
해외펀드 메뉴는 이진아 삼성자산운용 운용팀장이 선진국투자의 대안으로 제안하는 ‘삼성글로벌선진국펀드’와 이대원 한국투자운용 운용팀장이 추천하는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펀드’다.
국내펀드 메뉴는 신광선 베어링자산운용 부문장이 ‘베어링가치형펀드’를 소개한다. 또 윤창보 유니베스트투자자문 대표, 오종태 타이거자산운용 이사가 현재 금융시장 동향을 진단하고, 자문사의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과 종목을 공개한다.
정주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 본부장은 “전 세계 증시가 상승랠리를 지속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는 어디에 투자해야 할 지 확신이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하나금융투자가 국내를 대표하는 운용사와 최근 성과가 뛰어난 자문사를 엄선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스타급 매니저와 대표가 추천하는 투자 아이디어를 맛있게 들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3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설명회 자료집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hanaw.com)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하나금융투자(3771-7383)로 하면 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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