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주상욱♥차예련 "자녀계획? 최소 2명...힘 닿는 데까지 노력"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자녀 계획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 기자회견에서 주상욱은 "자녀계획은 2명인데, 그 이후에는 힘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대 다섯 명까지 생각은 해봤다.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주상욱은 "결혼을 결심한 특별한 계기는 없었는데, 요리하는 뒷모습이 아름다웠다”며 “지난번 하와이 화보 촬영을 하러 갔는데 그곳에서 프러포즈하려고 했는데 들켰다. 아직도 못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와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에 차예련은 “아직도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고 말해 내심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2016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저녁 6시부터 비공개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겟잇케이>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