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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자유한국당은 24일 영국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정부 측에 대테러 감시 및 국제 공조 강화를 주문했다.
정준길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영국 맨체스터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당했다. 정말이지 가슴 아픈 일"이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영국 국민들에게도 마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무고한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테러 행위는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범죄"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대한민국도 테러 안전지대일 수는 없다"면서 "정부는 대테러 감시 및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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