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일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만석이 지난해 겨울부터 평범한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일반인인 점을 고려하여 조용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혼을 논의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단계"라며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오만석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30대 일반인 여성과 지난해 가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오만석은 오는 7월 11일 개막을 앞둔 연극 '3일간의 비' 총연출을 맡아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다음은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좋은사람컴퍼니입니다.
금일 보도된 오만석 배우의 열애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현재 오만석배우는 작년 겨을부터 평범한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일반인인 점을 고려하여 조용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혼을 논의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단계입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에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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