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성경륭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첫인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의 정책 브레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한림대학교 성경륭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성 교수는 노 전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면접을 볼 당시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들은 같은 변호사 사무소에서 일했다.
성 교수는 "면접을 본 후 사무장이 '금전적인 문제는 걱정할 게 없다. 돈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 "처음 봤을 때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분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은 권력 의지가 있어서인지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